옛도심인 중앙로 1가 '오시요거리' 가로변에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다.
군산시는 15일 "오는 7월 말까지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군산초교~옛 군산경찰서 200m구간에 '걷고 싶은 밤길, 오시요거리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침체된 엣 도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 일대에는 민들레 모형의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상권활성화에도 적 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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