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저소득층 개안(開眼)수술 비용 연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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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저소득층 개안(開眼)수술 비용 연중 지원한다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2.06.16 09:07
  • 기사수정 2022-06-1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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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사진=군산시
군산시 보건소/사진=군산시

군산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개안수술비를 연중 지원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사시, 안검내반,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병증,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에 대해 수술비(입원료 포함) 및 사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급여 항목 중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대상 및 기준은 눈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다.

지원 절차는 보건소에 개안수술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지원이 결정된 후 희망병원에서 수술 받을 수 있다.

시보건소측은 “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모두가 건강한 눈을 되찾고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진료계(460-32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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