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과 대상㈜, 올해 지방세 모범납세 법인 선정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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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과 대상㈜, 올해 지방세 모범납세 법인 선정 도지사 표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6.13 11:28
  • 기사수정 2022-06-1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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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과 대상㈜가 올해 지방세 모범납세 법인으로 선정됐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명신과 대상㈜가 이 같이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두 법인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매년 3건 이상, 5,000만원 이상을 납부했다.

이에 지방세 납부액, 지역경제 기여도,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의 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시의 공적 심사 후 전라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명신은 연간 최대 20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전기차 생산 기반 공장으로 2019년 군산에 공장을 설립한 후 군산형 일자리 핵심 기업으로 신규채용을 통해 고용창출에 앞장서왔다.

또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인 다니고밴 1호~3호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기증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산골마을 지원사업에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대상㈜은 1985년 공장설립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국내 최대규모의 전분당과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 라이신 생산을 담당하면서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특히 ‘대상장학회’를 운영하며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 ‘나눌수록 맛있는 청정원 행복꾸러미’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이다.

박호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상 김중호 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공동체 성장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두 기업을 대표해 명신 박호석 부사장과 대상 김중호 지원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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