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상품권 모바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군산시는 "오는 16일부터 연말까지 군산사랑상품권 서비스 강화 및 모바일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모바일QR키트를 사용하지 않는 가맹점과 매월 신규등록가맹점을 대상으로 방문해 모바일상품권의 혜택, QR키트 설치, 사용방법 등을 직접 안내한다.
서포터즈는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서포터즈 15명을 지원받는다.
특히, 현재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경우 신용카드 등은 수수료를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반면, 모바일상품권의 경우 부담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경영이 어려워진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새로운 지원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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