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 코로나19 대응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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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 코로나19 대응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6.10 11:35
  • 기사수정 2022-06-10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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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
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

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이 코로나19 대응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10일 백 소장이 이 같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인 출신인 백 소장은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가 발생하자 군산시 방역관,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병관리를 총괄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신속한 감염병 신고체계와 역학조사로 감염병 확산방지 및 예방관리와 확진자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현재까지 비상방역반과 신속대응 역학조사반재택치료 건강관리반 운영을 통해 휴일없이 연중 코로나19 감염병 검사가 가능토록 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잖은 역할을 했다.

그는 “그간 365일, 24시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을 함께해온 전 청원 여러분, 누구보다 한마음으로 함께 해 온 보건소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1996년 7월부터 군산시보건소에 몸을 담았다. 그는 전라북도 보건소장 협의회장도 맡고 있다.  

한편 보건소 나정심 시민건강계장은 지역사회 보건사업과 국민건강유지에 대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강민정 의약계장과 신지윤 의약계원, 김수진 당북보건진료소장, 송신성 감염병관리 이송반 등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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