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로 나운상가, '스마트 상점' 탈바꿈…태블릿 스마트 오더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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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로 나운상가, '스마트 상점' 탈바꿈…태블릿 스마트 오더 등 도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5.27 13:18
  • 기사수정 2022-05-2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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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로 나운상가
동백로 나운상가

동백로 나운상가가 스마트 상점으로 탈바꿈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동백 나운상가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골목상권 스마트 기술도입 비용 등 국도비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 업종 및 개별 사업장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을 도입 및 지원하는 것이다.

동백로나운상가는 주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주 예정으로 인한 인구 증가 효과가 기대되고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점, 추진 주체의 사업 의지가 강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동백로나운상가 내 이 사업 참여를 신청한 47개 업주가 업종 및 경영환경을 고려해 스마트 기술을 신청하면,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가 각 사업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즉 태블릿 기반 스마트 오더와 키오스크, 스마트 IOT 항균 LED 조명, 디지털 전자메뉴판(사이니지), 공기살균정화기 에어백신 등의 기술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도약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상점들의 안정적인 운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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