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코로나19 최일선서 의료·방역 힘쓴 군산의료원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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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코로나19 최일선서 의료·방역 힘쓴 군산의료원 찾아 격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5.27 08:51
  • 기사수정 2022-05-27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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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가 군산의료원을 방문했다
송하진 도지사가 군산의료원을 방문했다
송하진 도지사가 의료원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가 의료원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6일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 

송 지사의 이번 의료원 방문은 코로나19 의료 및 방역 최일선에서 수고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지난 23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전면 해제된 의료원의 병실 정비 상황과 인력 배치 및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송 지사는 이날 김경숙 원장으로부터 의료원 운영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응급센터,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치료 병동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 임무를 마치고 일반 의료체계 전환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환자 유치, 인력 배치 등 의료원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였다. 

송하진 도지사는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운영으로 지역민의 감염예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환자 치료에 애써 준 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진정한 코로나19 영웅”이라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방역 조치 및 정상화 된 병원을 위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경숙 군산의료원 원장은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환자 진료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이전으로 병원을 정상화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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