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태만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군산지역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군산 전통시장연합회가 강임준 민주당 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4일 강임준 시장 후보측에 따르면 군산 전통시장연합회(회장 복태만)는 지난 23일 수송동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이 같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는 "강 후보는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 간 꾸준히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에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이어 "군산사랑상품권이 발행되면서 대형마트로 가는 소비자의 발걸음을 전통시장으로 오게 했다"며 "강 후보가 당선돼 상품권을 계속 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후보는 이에 "군산의 돈이 대형마트나 온라인쇼핑몰 등 외부로 빠져 나가지 않고 군산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꾸준히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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