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올 대학운동부 평가서 전국 118개 대학 중 1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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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올 대학운동부 평가서 전국 118개 대학 중 12위 차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5.23 11:53
  • 기사수정 2022-05-23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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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원대
사진=호원대

호원대가 올해 대학운동부 평가서 전국 12위에 올랐다. 

23일 호원대 스포츠단에 따르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의 ‘2022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서 전국 118개 대학 중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호원대는 지원금 총 1억 8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호원대는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지원 및 대학스포츠 경쟁력 제고, 엘리트 스포츠 진흥에 투자할 예정이다.

각 대학 별 지원은 최대 1억 7800만원부터 최소 1000만원까지다. 1개 대학당 평균 지원금은 약 6100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호원대의 지원규모는 최대 수준이다.

강희성 총장은 “대학운동부 평가로 9년 연속 높은 순위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선수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운동에 더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USF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엘리트 대학운동부를 대상으로 평가해오고 있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됐다.

최근 3년간 2018년 7위, 2019년 7위, 2020년 10위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대학 중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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