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8일 만에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추가됐다.
군산시는 20일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온 건 지난 12일 1명 이후 8일 만이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3일(1명)과 6일(1명), 12일(1명)에 이어 이번까지 5명째다.
누적 사망자수는 91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기준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8만5,476명으로 집계됐다. 올들어서만 98.3%인 8만4,078명이 확진됐다.
재택치료 누계도 8만3,418명에 달했다. 이는 군산의 인구가 26만 4,358명(4월말 기준)인 점을 감안할 때 10명 중 약 3명 꼴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를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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