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전대, 임신하면 상품권 주는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 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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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전대, 임신하면 상품권 주는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 사업' 눈길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05.20 12:11
  • 기사수정 2022-05-20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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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친화적인 부대 분위기 조성과 부대원 자긍심·사기 진작 도모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장 이성은 대령(공사 46기)이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관련 격려행사를 주관하며 5월 격려 대상자인 인사행정과 천강민 중위(학사 142기)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 상사 유영임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장 이성은 대령(공사 46기)이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관련 격려행사를 주관하며 5월 격려 대상자인 인사행정과 천강민 중위(학사 142기)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 상사 유영임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을 벌이고 있다. 

20일 38전대에 따르면 출산·육아 친화적인 부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대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부대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했을 경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 자격이 되는 부대원은 올해 말까지 언제든 자유롭게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달 처음으로 실시된 격려행사에서는 전대장인 이성은 대령(공사 46기)이 대상 장병에게 직접 상품권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족 친화적인 부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을 계획한 양성평등담당 박진숙 군무주무관(7급)은 “38전대는 각종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와 모성보호제도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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