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음악과 재학생 제28회 협주곡의 밤 24일 예당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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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음악과 재학생 제28회 협주곡의 밤 24일 예당서 공연
  • 이영미 시민기자
  • 승인 2022.05.19 12:20
  • 기사수정 2022-05-19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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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예술대학 음악과 재학생들의 협주곡 무대가 펼쳐진다. 

제28회 협주곡의 밤이 이달 24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대 음악과와 현대음악연구소 주최,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서곡, 라이네케의 플롯 협주곡 D장조, 베틀노래(고정희 시, 이원주 곡), 베르디의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가 선보인다.  

또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C단조 등의 레퍼토리도 준비되어 있다.

지휘는 군산대 양희정 교수, 악장은 박유나 학생이 맡았다.

전미란, 박희진, 고예지, 장정윤, 김조예, 양유정, 김지원, 박모세 등 음악과 재학생들이 연주가로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다. 

박경우 예술대학장은 “출연자들이 서로 다름을 조화롭게 조율하여 이 무대가 감동의 선율로 어우러짐을 전해주는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최명훈 음악과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이 연주회가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따듯한 위로를 주고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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