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2년차 맞은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열려
상태바
사업 2년차 맞은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열려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2.05.13 13:28
  • 기사수정 2022-05-13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군산시는 1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등 혁신기관 관계자 및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창업 육성,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특화개별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소개했다.

또 부스운영을 통한 지원사업 수요 파악 및 기업애로 상담도 진행됐다.

사업 2년차를 맞은 군산 강소특구는 올해 총사업비 63억원을 들여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혁신 네트워크 운영 △특화개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화개별 지원사업언 △Jump-Up 성장지원(기술개발 및 특허출원 지원) △Tech-Up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지원) △Value-up 컨설팅 지원(기술․기획․경영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클러스터 수요-공급 기업 간 컨소시엄에 상생협력형 사업화를 지원해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이호 단장은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술중심의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행석 시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정보공유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2020년 7월에 지정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