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씨름 최성원(스포츠경호학과 4년)이 학산김성률장사배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성원은 지난 9일과 10일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청장급(85㎏이하)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최성원은 32강 전주대 홍지원, 16강 단국대 이성진, 8강 단국대 김영기, 준결승전 중원대 김정인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에서 작년 이 체급 3관왕 단국대 이병용에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온형준 감독(스포츠경호학과 교수)은 “항상 힘든 운동과 공부를 병행한 최성원에게 축하 인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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