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의원 공천장 누가 쥐었나?…경선 거쳐 17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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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의원 공천장 누가 쥐었나?…경선 거쳐 17명 선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5.05 10:57
  • 기사수정 2022-05-0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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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의원 5명 경선서 쓴잔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 군산지역 시의원 후보 17명(전략공천 3명 제외)이 모두 선출됐다.  

특히 현역 시의원 5명이 고배를 마셨다. 

5일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용모)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실시된 기초의원(시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에서는 전략공천 3명을 제외한 민주당 17개 후보 공천장을 놓고 31명이 경쟁에 나섰다. 

1.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경선은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 ARS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권리당원 유권자 투표수와 득표수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선 결과 △가선거구 서동수, 김경구 △나 선거구 서은식, 윤요섭, 설경민 △다 선거구 김영일, 이한세 △라 선거구 김영자, 박경태 △마 선거구 박광일 △바 선거구 나종대, 최창호 △사 선거구 지해춘, 한경봉, 김경식 △아 선거구 김우민, 서동완을 선출했다. 

우종삼(나 선거구)과 조경수(라 선거구), 배형원(마 선거구), 신영자(바 선거구), 김중신(사 선거구) 등 현역 시의원 5명은 민주당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앞서 민주당은 라선거구와 마선거구, 바선거구에 각각 김영란과 송미숙, 윤신애를 전략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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