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는 4일 산북동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예사봉사단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SGC에너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 운동’을 통해 모금해 주변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사랑의 1004 운동’은 SGC에너지㈜ 주변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자율적으로 신청한 구좌(구좌당 1,004원) 수 만큼 급여에서 공제한 후원금과 여기에 상응한 회사지원금으로 후원‧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운동이다.
SGC에너지㈜는 그동안 군산지역 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경 ㈔예사봉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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