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행사가 2년 만에 열렸다.
군산시는 4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황철호 시장 권한대행과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날 및 경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두강진(회현면)과 석태훈(조촌동), 심미경(금강노인복지관) 등 3명이 전북도지사 효행상을 받았다.
또 전순선(회현면)과 상순규(금강노인복지관), 문숙희(군산노인종합복지관), 황지현(대야면/공무원), 안현모(해신동/공무원), 김유진(나운3동/공무원) 등 6명은 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에는 아랑 고고장구 군산지회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식후 행사로 김양과 방서희에 이어 지역 출신 배지현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한껏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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