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초의원(시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3일과 4일 이틀 간 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을 이 같이 밝혔다.
군산의 경우 8개 선거구에서 17개(전략공천 3개 제외)자리를 놓고 33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94대1의 경쟁률이다.
경선은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다.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웃바운드(걸려오는 전화/하루 5회) 방식으로 치러진다.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날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휴대전화가 없는 선거인을 대상으로 인바운드(거는 전화)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경선에는 군산서 전략공천 3명을 제외하고 ▲가 선거구 3명(김경구/서동수/전원) ▲나 선거구 4명(서은식/설경민/우종삼/윤요섭) ▲다 선거구 4명(김영일/김형기/이한세/한상돈)이 나선다.
지역에서 가장 출마자가 많은 ▲라 선거구 8명(김상영/김영자/박경태/박욱규/박형준/송정이/전기수/조경수)가 경쟁한다.
또 ▲마 선거구 2명(박광일/배형원) ▲바 선거구 4명(나종대/박문기/신영자/최창호) ▲사 선거구5명(김경식/김중신/노정훈/지해춘/한경봉) ▲아 선거구 3명(김우민/서동완/장병훈)이 도전한다.
오는 6월 본선에서 가 선거구 2명, 나 선거구 3명, 다 선거구 2명, 라선거구 3명, 마 선거구 2명, 바 선거구 3명, 사 선거구 3명, 아 선거구 2명 등 20명을 선출한다.
나머지 3명은 비례대표(정당)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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