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7개 →2개 단과대로 통합하는 '학사구조개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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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7개 →2개 단과대로 통합하는 '학사구조개편' 마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4.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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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행정경찰학부 등 산업협업특화센터 기반 특성화 대학부 4개 본부 직속 신설
사진=군산대
사진=군산대

군산대가 기존의 7개 단과대를 2개 단과대로 통합하고, 법행정경찰학부 등 산업협업특화센터 기반 특성화 대학부 4개를 본부 직속으로 신설한다.

군산대는 29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대학부제학사구조개편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군산대는 이번 개편을 바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7개 단과대를 'HASS 대학'과 'ONSE 대학'등 크게 2개로 통합하는 것이 골자다. 

HASS대학은 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 ONSE대학은 Ocea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관련 학부가 속하게 된다.

또 법행정경찰학부, 글로벌비지니스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자율전공학부 등 산업협업특화센터(ICC) 기반 특성화 대학부 4개를 본부 직속으로 신설한다.

이로써 군산대는 ‘2개 단과대학 8개 학부 35개 학과’로 구성된다.

이번 개편은 군산대의 대학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국내 대학이 직면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의 학사구조 개편작업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개편은 수요자인 학생 선택권을 강화하고, 특성화 및 융합 교육을 통해 각 전공의 장벽을 허물어 4차산업혁명에 따른 사회적 수요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했다. 

군산대는 이번 개편과 함께 기존 단과대학 단위의 정량평가로만 이뤄지던 교원업적평가도 학부 단위의 정량기반 정성평가를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산하 ICC를 신설해 기업특화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며, 애로기술 해결, 자문, 컨설팅 등 기업연계형 활동도 지원키로 했다.

군산대측은 "대학의 외부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다함께 미래가치를 높이는 든든한 국립대학'의 모습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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