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감소세 군산 재택치료자 1주일새 약 3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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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감소세 군산 재택치료자 1주일새 약 38% 감소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4.28 20:22
  • 기사수정 2022-05-0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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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증 환자 병상 가동률 22일 23.9%→28일 15.2%
재택치료자수/자료 출처=군산시
재택치료자수/자료 출처=군산시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 수/자료 출처=군산시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 수/자료 출처=군산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추세에 따라 확진판정을 받아 재택치료 중인 환자도 줄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간 누적 재택치료 환자는 1만9,6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15~21일) 누적 3만1,778명 보다 38.1% 줄었다. 

이 가운데 지자체의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1주일 간 누적 집중관리군수도 1,087명(15~21일)에서 758명(22~28일)으로 30.2% 감소했다. 

특히 세 자리수를 이어가던 집중관리군은 두 자리수로 돌아섰다.

이달들어 25일 집중관리군이 첫 두 자리수인 94명을 기록했다. 27일과 28일에는 각각  93명과 87명 등 이틀 연속 두 자리수를 이어갔다.   

중등증 환자 병상가동률도 감소세다. 

1주일동안 병상 가동률은 22일 23.9%(52개)→23일 26.2%(57개)→24일 22.1%(48개)→25일 22.5%(49개)→26일 16.1%(35개)→27일 17.5%(38개)→28일 15.2%(33개)의 흐름을 보였다. 

현재 군산에서는 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해 군산의료원 74개, 동군산병원 16개, 성신병원 127개 등 217개 병상을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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