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육군 11해안감시 기동대대, 군산항 밀수·테러 방지 양해각서
상태바
군산세관·육군 11해안감시 기동대대, 군산항 밀수·테러 방지 양해각서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2.04.26 16:03
  • 기사수정 2022-04-26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세관·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 군산항만 안전 확보에 나서 밀수·테러 방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군산세관(세관장 김원식)과 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대대장 배궁필)는 '밀수·테러 등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26일 군산 항만 안전 확보를 위해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군산 및 인근해상에서 발생하는 테러물품 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관할 해상을 통한 총기·마약류 등 밀반입 방지는 물론 적 해상침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반사회적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작년 4월에는 군산 신시도항에서 세관-군, 경 합동 작전으로 중국산 담배 밀수를 합동단속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