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 국회의원과 안호영 의원 등 2명이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김윤덕 의원은 컷오프됐다.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김관영·김윤덕·안호영 등 전현직 의원 3명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도지사 후보를 놓고 1차 경선을 벌였다.
그 결과 김관영과 안호영 등 2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1차 경선은 지난 20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됐다.
하지만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오는 26일~29일 김관영과 안호영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벌여 민주당 도지사 최종 후보를 결정짓는다.
최종 후보는 1차 경선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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