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기)는 22일 관내 소외계층 자녀 14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대야면사무소를 찾아 초중고생 13명에게 각각 20만원씩 모두 260만원을 지급했다.
또 대학생 1명에게는 4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김진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대야면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진기 대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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