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학교 운동장 일반에 다시 열린다
상태바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학교 운동장 일반에 다시 열린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4.13 11:10
  • 기사수정 2022-04-13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광초등학교/=자료사진
금광초등학교/=자료사진

 

학교체육시설 중 운동장에 한해 다시 일반에 개방됐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학교체육시설 중 운동장을 이 같이 개방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조치다.

이번에 개방한 운동장의 경우 평일 일과시간 이후와 휴일 학생들의 이용에 지장이 없을 경우에 한한다.

다만 실내체육시설은 이번에 개방하지 않았다.

특히 운동장은 학교 교육활동 및 학생 안전과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단순 운동장 산책 등의 개별 이용에만 개방이 허용된다.

각종 체육행사와 친목 행사 등 집단 모임을 위한 이용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실외체육시설 개방이 팬데믹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주민건강증진의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학교체육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미성년 학생의 집단감염 예방과 학교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2020년 1월부터 개방하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