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와 농림축산검역 호남지역본부가 지난 7일 군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민관학 합동으로 붉은불개미 합동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예찰에는 군산대 김효중 생명과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항만 붉은불개미 분포조사를 벌였다.
이들 기관은 2018년부터 붉은불개미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래 검역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합동 예찰 중이다.
한편 군산대는 최근 외래종 대응 협력 네트워크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담기구인 '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에서 기관 교류 및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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