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군(軍)이 해안침투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군산경찰 작전타격대와 육군 35사단 106연대 1대대, 11해안감시기동대대는 29일 비응항 인근 해안가에서 해안침투 대비 합동훈련을 벌였다.
특히 군산경찰 작전타격대는 기존 의무경찰로 구성된 112타격대가 의무경찰 감축으로 폐지된 후, 경찰관으로 구성된 비상설 작전부대다.
작전·대테러 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등 업무 수행을 위해 작년 7월 편성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적의 해안침투상황을 가정해 유기물 현장보존 및 해안수색·정찰과 적 발견시 대응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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