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군산시가 드라이브 방식으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군산시는 29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인 감나무 등 유실수 1,660본을 1인 당 4본씩 무상으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나무를 가꾸는 즐거움과 푸르른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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