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등증 175명·신규 확진 1,881명, 전날比 각 9명과 629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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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등증 175명·신규 확진 1,881명, 전날比 각 9명과 629명 줄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3.18 08:01
  • 기사수정 2022-03-18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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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지역 내 병원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는 175명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는 군산의료원 78명, 동군산병원 18명, 성신병원 79명이다. 

이는 지금까지 중등증 입원 환자수 최고치인 전날 184명 보다 9명 적은 것이다.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입원 치료를 위해 군산의료원 198개, 동군산병원 22개, 성신병원 180개 등 400개 병상을 확보 중이다. 

현재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병상 가동율은 43.7%다. 

이런 가운데 17일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 2,510명 보다 629명이 적은 1,881명이 발생했다. 

10대 미만 268명, 10대 297명, 20대 215명, 30대 260명, 40대 309명, 50대 208명, 60대 164명, 70대 111명, 80데 이상 49명이다. 

이로써 올들어서만 누적 확진자는 3만3,166명으로 늘었다.

지난 2000년 1월 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누적확진자는 3만4,564명에 달하고 있다. 

재택치료는 이날 2,510명이 추가돼 현재 1만1,711명(누계 3만1,10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율은 지금까지 4만8,408명이 검사해 5.9%(2,869명)다.

또 유전자검출검사(PCR) 양성율은 현재까지 54만9,160명이 검사를 받아 6.29%(3만4,564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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