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군산사랑카드로 택시요금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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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군산사랑카드로 택시요금 결제할 수 있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3.16 09:15
  • 기사수정 2022-03-16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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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법인 및 개인택시회사와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결제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군산사랑카드
군산사랑카드

오는 4월부터 택시요금을 군산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군산시는 16일 "군산사랑카드 활성화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법인 및 개인 택시회사와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결제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결제서비스 도입은 택시 이용 시에도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택시요금결제서비스는 3월 중 시스템 구축과 사전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4월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사랑카드 사용처가 다양화돼 시민들의 편의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업의 매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군산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끊임없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사랑카드는 4개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74개지점에서 직접 발급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4만여명(모바일가입자의 30%)이 사용 중에 있다.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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