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추경예산안 '일사천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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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추경예산안 '일사천리' 처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1.27 11:16
  • 기사수정 2022-01-27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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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군산시의회는 27일 제243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군산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217억4,300만원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추경안 통과로 시 예산은 당초 1조 4,555억8,500만원에서 1조4,773억2,800만원으로 늘어났다.

앞서 시의회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기로 하고, 회기를 26일에서 27일로 하루 더 연장했다.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시민 1인당 10만원 씩을 지급하고, 행정명령 이행 싯러과 코로나19 재난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3개 업종에게는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김영일 부의장은 “이번‘2022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는 예산집행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지숙 의원은 이날 5분발언을 통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 확대와 보험지원강화 대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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