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겸 이사회서 만장일치 결정… 3월1일부터 임기 3년 시작
GCT는 군산항 6부두 63·64 선석 컨테이너 전용부두 하역사
GCT는 군산항 6부두 63·64 선석 컨테이너 전용부두 하역사
신길섭(57) 현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 대표이사가 26일 재선임됐다.
GCT는 이날 주총 겸 이사회를 열고 신 대표이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2004년 설립된 GCT는 군산항 6부두 63·64 선석 컨테이너 전용부두 하역사다. 이 회사는 전북도와 군산시, 군산항 하역사인 CJ대한통운, 세방, 선광을 주주사로 두고 있다.
2019년 3월 취임한 GCT 신 대표이사는 원광고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CJ대한통운 군산지사 관리지원팀장· 운송항만부서장· 영업지점장, CJ대한통운 전북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GCT 대표이사와 전라북도 항만물류연구ㆍ자문회 위원, 군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 대표이사의 새로운 임기는 3년으로, 올해 3월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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