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군산시민축구단이 내달 16일 경기 신장중과 올 금석배 첫 예선경기를 치른다.
U15 군산시민축구단은 25일 2022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대표자 회의를 열어 대진 추첨을 한 결과, 서울 천호중, 경기 신장중 등 3팀이 10조에 묶였다.
이에 따라 군산시민축구단은 16일 오후 1시 어린이교통공원서 경기 신장중과 첫 예선을 시작으로 18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서울 천호중과 마지막 예선전을 치른다.
토너먼트 본선에는 각 조 1위와 2위 팀이 진출하게 된다. 조별리그 순위 결정은 승점-승자승-페어플레이 점수-득실차-추첨 순이다.
대회 개막전은 내달 14일 오전 10시 월명경기장에서 부산 서부 SCU15와 인천 안남 축구클럽 U15가 맞붙는다.
한편 올해 금석배대회에는 전국에서 39개팀이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U15 군산시민축구단 등 모두 8개팀이 우승 도전에 나선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