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팬텀싱어 테너 '소코'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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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팬텀싱어 테너 '소코' 특별출연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01.25 09:20
  • 기사수정 2022-01-25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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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합창단이 새해를 맞아 제10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시립합창단은 이 달 2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멋진 추억이 될 제108회 정기연주회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작곡가 모차르트(W.A.Mozart)와 샤르팡띠에 (Charpentier)의 웅장하고 화려한 2개의 테 데움(Te Deum)과 함께 볼라레(Volare), 라데츠키 행진곡(Radetzky March)과 같이 신나는 합창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는 팬텀싱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테너 '소코(SOKO)'의 감동 가득한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김영진 상임지휘자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환상적인 합창을 통해 합창음악의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 객석 간 거리 두기를 충분히 반영했으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 티켓은 전 석 무료로 인터넷 예매 없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오후6시30분~) 선착순 배부한다.

시립합창단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힘들고 지친 군산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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