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 오전 11시 대진추첨을 위한 대표자회의 예정
작년에 코로나19로 사상 처음 대회 도중 멈춰 선 금석배 축구대회가 올해에는 다음달 14일 킥오프한다.
전라북도축구협회는 "2022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를 오는 2월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군산시 일원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U15 군산 시민축구단을 비롯해 FC해성과 고창북중, 김제 FC U15, 완주 FC U15, 이리동중, 이평 FC, 정읍 신태인 축구센터 U15 등 8개팀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이 달 25일 오전 11시 대진추첨을 위한 대표자회의가 열 예정이다.
한편 작년 금석배 전국 학생(초, 중)축구대회는 참가팀 선수와 코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대회 도중 전면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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