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군 사진 Issue] 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 경암동 철길마을 등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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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군 사진 Issue] 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 경암동 철길마을 등 찾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1.19 17:22
  • 기사수정 2022-11-1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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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19일 군산을 방문했다.

그의 이번 전북 방문은 대통령 후보 배우자로서 세 번째 방문이며, 군산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 중이다.

그는 이날 군산 청소년 자치연구소를 찾아 청소년 자치공간인 '달그락 달그락'의 '달그락 마을방송에 출연했다.

이어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며 직접 달고나 만들기 체험과 추억의 간식거리를 구입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고명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함께 했다. 

고명아 위원장은 현재 군산여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김혜경씨는 "청소년 자치연구소를 방문했는데 그 곳에서는 청소년들이 너무 씩씩하고 의외로 너무 당당한 모습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를 예상하게 돼서 너무 좋은 방문이었으며, 꿈과 미래가 함께한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철길마을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유서가 깊고 역사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속에 있는 전북도민들의 마음이 느껴져서다"라고 했다.

그는 "제가 전북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다가서는 그런 마음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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