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 건립 부지 미장동에서 경암동으로 변경…주차공간 부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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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건립 부지 미장동에서 경암동으로 변경…주차공간 부족 이유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1.19 15:53
  • 기사수정 2022-01-1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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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지 위치도
사업부지 위치도

 

군산시 가족센터 건립 부지가 당초 미장동에서 경암동으로 변경됐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가족센터 건립(생활 SOC)사업부지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이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가족센터 건립 부지는 당초 미장동 택지개발지구 내 미장동 504에서 로컬푸드복합센터 잔여부지 일원인 경암동 577-1 일원으로 변경됐다.

이는 당초 건립부지 규모가 협소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부지를 변경하는데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당초 부지는 919.6㎡인데 반해 새로 변경된 부지는 2배가 넘는 2,135㎡ 규모다.

미장동과 경암동(일부 국유지 포함) 부지 모두 군산시 소유다.

시는 이 곳에 총사업비 69억원을 들여 가족센터(옛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실과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가족센터를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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