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작년 12월 같은 기간 308명보다 15명 많아져
(수정) #1615~1621번 확진자 추가(오후 11시 58분)
(수정) #1615~1621번 확진자 추가(오후 11시 58분)
20일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군산시는 이날 "#1695번~172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7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3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0대와 50대가 각각 6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4명, 10대 미만과 20대·30대가 각 3명씩이다. 60대와 80대도 1명 씩 확진됐다.
이로써 이달 누적 확진자는 323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역대 최다 확진자로 기록된 작년 12월 같은 기간(1~20일) 308명과 비교할 때 15명이 더 많은 것이다.
이달들어서만 하루 평균 16명 씩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주요 확진사례로는 군산 모 교회 관련 9명을 비롯해 타지역 고교 축구부 관련 2명, 가족행사·요가 관련 2명 등이다.
군산 모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으며, 타지역 고교 축구부와 가족행사·요가 관련 확진자는 각각 15명과 59명 째다.
※<투데이 군산>은 작년 11월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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