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작년 진단결과서 3개 분야 13개 지표 모두 100점 만점
새만금개발청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결과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에 따르면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결과에서 이 같은 등급을 받았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9년 98.5점, 2020년 94.3점에 이어 작년에는 100점 만점을 얻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3개 분야 13개 지표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민원인 등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를 매우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도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점검·조치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해킹메일 모의훈련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교육,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비대면‧온나라 디지털사회로 급속하게 전환되는 시기에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높게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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