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는 등 가족간 감염이 잇따랐다.
군산시는 13일 "#1547~#155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로는 전북 #10638번~#10639번, #10713번~#10718번,#10722번~#10724번 확진자다.
이달 누적 확진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70대 #1547번은 감염경로가 불명하다. 그는 9일부터 11일까지 자택서 머물다 11일 유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20대 #1548번은 지난 8일 군산 #1538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카페를 방문한데 이어 11일과 12일 타지역을 다녀왔다.
가족인 70대 #1549번과 10대 1550번은 이날 가족인 군산 #1547번과 접촉했다.
일가족 5명이 감염되기도 했다.
40대 #1551번과 30대 #1552번, 10대 미만의 #1553번도 군산 #1547번과 접촉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10대 #1556번, 10대 미만 #1557번 역시 마찬가지다.
40대 #1554번도 지난 8일 군산 #1547번과 접촉했다.
20대 #1555번은 전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투데이 군산>은 작년 11월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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