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평준화 일반고 불합격자가 10명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7일 2022학년도 군산지역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를 소속 중학교나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군산지역 평준화 일반고에 1,776명이 지원해 1,728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 합격자 38명을 제외하면 10명이 불합격한 것이다.
이는 작년 1,674명 모집에 1,775명이 지원해 65명이 불합격한 것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전주와 군산, 익산 등 도내 평준화지역 전체적으로는 9,024명 모집 정원에 9,342명이 지원했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 합격자를 뺀 142명이 불합격됐다. 전주가 112명, 익산이 20명이다.
전기 및 후기 합격자의 모집 등록기간은 이 달 17일부터 20일까지다.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공개 추첨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14일 오후 2시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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