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올 한해 '함께하는 인권愛티켓' 캠페인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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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올 한해 '함께하는 인권愛티켓' 캠페인 나섰다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01.05 12:43
  • 기사수정 2022-01-05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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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가 인권 존중 프로그램 '함께하는 인권愛티켓' 캠페인에 나섰다.

5일 군산대에 따르면 대학 구성원들이 서로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 한해 이 같은 캠페인을 벌인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매주 배포되는 인권愛티켓의 내용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방법과 매주 발행되는 인권愛티켓 제안에 직접 참여하는 것.

특히, 매주 업데이트 되는 인권愛티켓에 제안서가 채택될 경우 해당 제안자를 대상으로 6월과 12월에 인권센터장 명의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내 모든 구성원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매주 함께 실천하면 행복한 인권 관련 에티켓을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화해 공유하게 된다.

인권愛티켓 제1호(창간호)에는 직위와 상관없이 상호 반말이 아닌 경어를 사용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누며, 사무실 출입 시 노크를 통해 상호 배려하는 행동을 나누자는 것 등을 골자로 한다.

김동익 총장직무대리는 “학내 모든 구성원이 매주 새로운 주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생활 전반에서 인권지수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주 진행되는 캠페인의 특성상 반복적으로 인권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노기호 인권센터장은 “인권을 지키는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며, 우리의 인권을 존중하고 마땅한 기본을 지키기 위해 1년 동안 매주 함께 이어갈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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