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연숙)가 5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20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겨울이불은 개정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위한 착한가게 7곳(유신기업사, 개정화원, 길성캔버스, 가스온, 대우종합건축자재, 르노삼성자동차 군산정비센터, 차이홍)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강연숙 민간위원장은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에도 개정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배숙진 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얼어붙은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개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식료품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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