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 및 개선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4일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올해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 및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서천군과 행정협의회를 통해 기능개선 및 조명설치 등 실무적인 내용을 익산국토청과 함께 연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 및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군산과 서천에 야간 관광 인프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백대교는 연장 3.185km 폭 20m다.
지난 2018년에 개통해 전북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 외에도 두 지역 간의 대표 브랜드라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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