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산시민 10명 중 4명 꼴로 부스터 샷(3차 추가 접종)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시 전체 인구(2020년 12월 말 기준) 26만5,565명 중 3차 접종자 수는 10만6,837명으로 40.23%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전체 43.15%(179만2,694명/77만3,592명)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것이다.
부스터 샷 연령대로 보면 70~79세가 89.09%(2만2,674명/2만200명)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80세 이상 84.39%(1만1,542명/9,740명) △60~69세 83.92%(3만7,607명/3만1,561명) △50~59세 46.83%(4만3,421명/2만336명)가 이었다.
또 △40~49세 23.90%(4만3,014명/1만279명) △30~39세 23.54%(3만500명/7,180명) △18~29세 21.26%(3만5,460명/7,540명) 등이다.
한편 군산 1차와 2차 접종률은 현재까지 인구 대비 각각 87.02%와 83.61%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으로 60대가 1차(100%)와 2차(99.23%) 모두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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