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과 근대역사박물관 등 일부 공공시설 3일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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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과 근대역사박물관 등 일부 공공시설 3일 운영 재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2.31 11:46
  • 기사수정 2022-01-01 0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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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술의 전당/사진=군산예술의전당
군산 예술의 전당/사진=군산예술의전당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예술의 전당 공연장·전시장과 근대역사박물관, 시립도서관, 실외 체육시설 등이 운영을 재개한다.

군산시는 31일 "일부 공공시설에 대해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술의전당 공연장·전시장, 근대역사박물관,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 21곳과 실외 체육시설 등에 한해 운영을 재개한다.

시설 이용 시에는 정부의 방역지침인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또한, 실외(야외) 공공체육시설은 군산시민에 한해 대관 신청접수를 받으며, 경기인원의 1.5배까지만 허용한다.

다만 관내 경로당 519개소,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은 관내 확진자발생 및 부스터샷 접종 추이를 지켜보며 운영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 분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설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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