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군산은?] 감염경로 불명 일가족 등 3일 2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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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군산은?] 감염경로 불명 일가족 등 3일 22명 확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1.03 14:17
  • 기사수정 2022-01-04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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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초저온 전자현미경 실물사진./출처=Nanographics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초저온 전자현미경 실물사진./출처=Nanographics

3일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시는 이날 "#1426번~#144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로는 #전북 #9841번~#9851번, #9875번~#9879번, #9898번~#9903번 확진자다.

이달 지역내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20대 #1426번과 10대 미만의 #1427번, #1428번은 각각 군산 #1297번, #1316번(가족), #1372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60대 #1429번은 3일 군산 #142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1일 타지역을 다녀왔다.

20대 #1430번은 지난달 31일 군산 #1393번과 접촉했다. 그는 접촉 후 헬스장을 다녔다.

30대 #1431번과 필리핀 국적의 30대 #1432번은 감염경로가 불명한 상태다. 특히 #1432번은 30일 일터에서 일을 한 뒤 다음날 부대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1432번의 동거가족인 10대 #1433번과 #1434번, 10대 미만의 #1435번과 #1436번도 감염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 중 #1434번은 지난달 31일 학교와 음식점, 노래방 등에 이어 친척집과 카페, 지인 자택 등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유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10대 미만의 #1437번과 10대 #1438번은 각각 군산 #1278번, #1290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특히 #1437번의 가족 3명(#1278번, #1407번, #1425번)도 이미 확진 받은 상태다. 

60대 #1439번은 가족인 #1430번과 접촉했다. 

30대 #1440번과 40대 #1441번의 경우 각각 가족인 군산 #1246번, #1275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반응이 나왔다. 

50대 #1442번 역시  가족인 #1430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그는 1일 타지역을 다녀온 뒤 다음날 장례식장을 잠시 들렀다. 

40대 #1443번은 지난달 26일 군산 #1324번과,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1444번은 지난달 31일 창원 #623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필리핀 국적의 30대 #1445번, 10대 미만의 #1446번, 10대 #1447번은 감염경로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1447번은 1일부터 음식점과 당구장, 술집, 지인 자택 등을 다녔다. 

※<투데이 군산>은 11월1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앞으로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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