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2일 새만금에서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육상태양광 발전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소순열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산업부, 군산시, ㈜새만금희망태양광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시설은 산업연구용지 3.53㎢에 총사업비 약 4,300억 원을 투입한 시설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1구역을 시작으로 2, 3구역까지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총 300MW 규모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약 8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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