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8전대, 시각장애인 예술단체 ‘한빛예술단’ 초청 부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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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8전대, 시각장애인 예술단체 ‘한빛예술단’ 초청 부대공연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12.07 18:26
  • 기사수정 2021-12-07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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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가 7일 시각장애인 예술단체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부대방문 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챔버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 밴드뮤지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중 ‘왈츠 Ⅱ’와 같은 고전적인 교향곡부터 인기 아이돌 BTS의 ‘Dynamite’와 같은 대중가요까지 시대와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음악들이 선보였다.

이날 38전대 장병 및 군무원 25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지원중대장 장지훈 대위는 “공연을 전체적으로 흥미롭게 감상했고, 같이 관람한 장병들도 모두 즐거워 보여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공연을 계획한 공보정훈실 황은우 중위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기 위한 문화생활 보장의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38전대 장병 및 군무원 중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을 관람희망자로 사전 선발했다.

외부 출연진 역시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로 사전 구성했다.

또 공연 당일에는 공연장(기지강당) 외의 장소에서 외부 출연진과 38전대 장병들 간 접촉을 최대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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