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자료원, 꿈드래 장애인협회 시지부에 도서 1,0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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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자료원, 꿈드래 장애인협회 시지부에 도서 1,000권 기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26 18:04
  • 기사수정 2021-11-27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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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국학자료원(원장 정찬용)이 ㈔꿈드래 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에 인문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꿈드래 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박창식)는 "국학자료원이 인문 독서문화 발전과 건전한 나눔문화 창출을 위해 써달라며 이 같이 전달해왔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꿈드래 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는 국학자료원측에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은 “우리 문학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베풀고, 나누고,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기증했다며, 장애인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창식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쳐있는 시기에 뜻깊고 귀중한 도서나눔에 존경과 감사하다며, “도서들은 회원들의 독서문화 발전과 정서함양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 이래 한국인의 고유한 정체성 확립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그동안 많은 도서를 여러 대학 및 지자체 도서관에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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