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숙 의원 5분 발언 전문]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제안
상태바
[정지숙 의원 5분 발언 전문]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제안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11.25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지숙 의원
정지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 위원회 정의당 비례대표 정 지숙 의원 입니다.

오늘 저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영일 부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기후 위기는 전 세계가 심각성을 인식하고 각 나라별로 또는 연대하여 대책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어쩌면 지구의 미래를 좌우할 큰 과제이며 우리의 삶과 밀접한 떼려야 뗄 수 없는 위협요소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일사병이나 열사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했습니다. 갑작스런 홍수로 일본 도심 곳곳의 도로가 강으로 변해 수백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시베리아의 하늘은 지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매캐한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모두 2021년 상반기 지구의 한 켠인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지요. 이러한 현상은 아시아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계속적으로 반복 발생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농촌 주변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 군산시 화재의 건수가 총 154건입니다.

화재의 원인을 보시면 쓰레기 소각 48건 농작물 소각 4건입니다.

특히 농작물 소각은 4월에 2건이 있습니다.

관행적으로 이른 봄에 해로운 벌레를 없애고 가을추수를 끝내고 쌓아둔 볏짚, 보릿대, 깨단, 고춧대, 과수전정가지,  논, 밭 두렁을 태우기를 합니다.

일반시민들도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될 쓰레기들을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이고 공터나 집 마당에 소각로를 설치하여 소각하는 것을 종종 목격합니다. 또한 어민들은 패기된 어구들을 갯바위나 모래사장 한쪽에서 

소각하여 검정 그을린 모습을 보며 인상을 찌뿌릴때가 있습니다.

최근 전국의 산불 대부분이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이 건조한 날씨와 겹쳐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산림지역 100m 이내인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 또한 근절되지 않고 있어 소방자원 출동 낭비와 소방력의 빈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추수가 끝난 시기를 고려하여 수확 부산물 소각이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불법 소각이 완전히 사라지길 바라며 다음 사항을 제안합니다.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농민들이 필요한 만큼 무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는 대형 파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확대 보급하여 무상임대하고 파쇄작업이 어려운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은 물론, 모든 신청농가에 인력을 확보하여 파쇄를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면 시행이 어려우시면 일부지역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볏짚, 보릿대, 깻단, 고춧대,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므로 패쇄기로 잘게 부숴 퇴비로 활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합니다.

파쇄기 보급과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농촌에 무분별한 소각을 줄이고 어촌 및 일반 시민들의 소각은 적극적인 홍보을 통해 불법 소각에 문제점들을 알려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방지, 미세먼지 저감, 영농부산물의 자원화 유도 등 청정한 군산시의 농업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군산시에 들판에는 소각 연기가 나지 않고 늘 푸르고 맑은 하늘을 볼수 있는 건강한 군산시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